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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S, 새 앱 출시…우편물 추적 한눈에

연방 우정공사(USPS)가 우편물과 소포를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했습니다.


‘인폼드 딜리버리’ 앱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우편물과 소포의 배송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푸시 알림을 통해 새로운 우편물이 도착할 때마다 알려주며,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바로 우편물을 확인·관리·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운송장 번호나 바코드를 스캔해 배송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배송 정보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우편물의 상황을 한 눈에 보고 필요한 조치를 앱 안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폼드 딜리버리’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USPS는 이번 앱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우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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