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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FC, 24 맨해튼서 우승 퍼레이드…출근길 혼잡 예상

2025년 11월 23일
1분 분량

미 여자프로축구 NWSL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욕·뉴저지 연고의 고담FC가 워싱턴 스피릿을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NWSL 챔피언 고담FC는 오늘(24일) 아침, 맨해튼 시청 주변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펼쳐, 로어맨해튼 일대 곳곳의 도로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고담FC는 토요일 밤 새너제이에서 열린 NWSL 챔피언 결정전에서 워싱턴 스피릿을 1대 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승부는 후반 80분, 브루니냐의 빠른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를 로즈 라벨이 왼발로 정확하게 연결하면서 갈렸습니다. 8번 시드 팀이 챔피언에 오른 것은 NWSL 사상 처음입니다.


우승의 여세를 몰아, 고담FC는 오늘 아침 뉴욕 시민들과 함께 축하 퍼레이드를 진행합니다. 행렬은 웨스트 브로드웨이와 파크 플레이스에서 출발해 바클레이스트리트를 지나 브로드웨이 방향으로 이동하고, 체임버스 스트리트와 시청공원 앞에서 마무리됩니다. 팬들은 행렬 이동 구간 곳곳에서 선수단을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준비로 로어맨해튼 주요 도로는 오전 9시부터 통제에 들어갑니다. 웨스트 브로드웨이, 바클레이스트리트, 체임버스 스트리트 일부 구간이 전면 폐쇄되며, 해제는 오후 3시 30분쯤으로 예상됩니다. 시 당국은 혼잡이 불가피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직후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시청 건물을 스카이블루 색으로 밝혀 우승을 축하했고, 오늘 오후 열릴 ‘시의 열쇠’ 수여식에 고담FC 선수단을 공식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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