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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멩 의원, 플러싱서 어르신 대상 메디케어·건강보험 가입 안내 행사 참석

8분 전
2분 분량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이 퀸즈 플러싱에서 열린 시니어 대상 건강보험 및 복지 혜택 안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메디케어와 오바마케어 정기 가입 기간을 맞아 건강보험 선택 방법과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등 주요 복지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한인 등 이민자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달 30일 퀸즈 플러싱에서 열린 메디케어 및 오바마케어 가입·복지 혜택 안내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미 아태계 노인센터 NAPCA와 뉴욕한인봉사센터 KCS가 공동 주최했으며, 건강보험 가입과 복지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로 알려진 SNAP, 오바마케어 가입 절차와 주요 변경 사항을 다국어로 안내하고, 메디케어 관련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도 제공했습니다.


멩 의원은 영어와 중국어로 연설하며 두 기관이 지역 시니어들을 위해 펼쳐온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특히 메디케이드 제도의 변경 사항을 주의 깊게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메디케어 정기 가입 기간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7일까지 수혜자들은 2027년도 건강보험과 처방약 보장 내용을 검토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ACA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의 정기 가입도 1일부터 시작돼 가입 자격을 갖춘 개인과 가족은 새로운 건강보험에 가입하거나 기존 보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최근 메디케이드와 SNAP 등 주요 복지제도의 개편이 진행되거나 예정된 가운데, 특히 언어 장벽과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 어르신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상담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NAPCA의 클레이튼 퐁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올해는 어르신들이 의지하는 건강보험과 복지 프로그램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앞으로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랫동안 아시아계와 태평양 섬 주민 커뮤니티를 지원해 온 멩 의원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 데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NAPCA와 KCS는 지난 30여 년 동안 노인 공익 취업 프로그램인 SCSEP를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재취업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급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직업훈련과 경력 개발, 디지털 활용 교육, 취업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언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 비영리단체와 커뮤니티 기관에서 활동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CS의 김명미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NAPCA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온 경험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고,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개인의 삶을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건강보험 가입이나 복지 혜택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들은 KCS 전화 718-939-6137로 문의하거나 베이사이드 32애비뉴에 위치한 KCS 본부를 방문하면 됩니다.


NAPCA도 전국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가입과 복지 혜택에 관한 무료 다국어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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