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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여행 행렬 오늘부터 본격 시작, 대중교통 운행 변경

  • 14시간 전
  • 2분 분량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등 트라이 스테이트 지역에서 본격적인 여행 행렬이 시작됩니다. 특히 퇴근길 도로와 공항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하철과 버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등 대중교통도 연휴 일정에 맞춰 운행이 조정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노동절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트라이 스테이트 지역에서 본격적인 여행객 행렬이 시작됩니다.


수백만 명이 도로와 공항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오늘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AAA는 오늘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연휴 차량과 평소 퇴근 시간대 교통이 겹치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요일이나 주말에 출발한다면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정오 이전에 출발하고, 가능하면 오전 10시 이전에 길을 나설 것을 권고했습니다.


공항 역시 많은 여행객으로 붐빌 전망입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스튜어트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2백4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통안전청, TSA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하고,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반면 일요일은 상대적으로 교통 혼잡이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AA는 이번 연휴 기간 가운데 일요일이 도로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운행 일정 변경에 주의해야 합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에 따르면 노동절인 오는 7일 월요일에는 지하철과 버스가 일요일 운행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일요일 운행 때는 일부 버스 노선이 아예 운행하지 않거나, 특정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출발 전에 MTA 웹사이트에서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역시 연휴 기간 노선별로 운행 변경이 있을 수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LIRR는 토요일인 5일과 일요일인 6일에 토요일 운행 일정으로 운영되고, 노동절인 월요일에는 주말 및 공휴일 운행 일정이 적용됩니다.


다만 몬탁 지선은 월요일에 일요일 운행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메트로노스 철도는 금요일인 4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평소 퇴근 시간대에 운행되는 열차 가운데 일부를 앞당겨 운행하는 등 연휴 여행객을 위한 추가 열차를 편성합니다.


메트로노스 역시 일요일인 6일과 노동절에는 일요일 운행 일정이 적용되고, 토요일인 5일에는 정상적인 토요일 일정으로 운행합니다.


한편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엑세스-어-라이드 서비스는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도로와 공항, 대중교통 모두 평소와 다른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여행객들은 출발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최신 교통 및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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