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스퀘어 '묻지마 흉기 난동'에 숨진 초보 엄마… 남겨진 아기 위해 50만 달러 모금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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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30대 여성 금융인이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홀로 남겨진 5개월 된 아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반나절 만에 50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한편,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피의자에 대해 뉴욕주 검찰이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검찰총장실은 지난 월요일 타임스스퀘어에서 행인들을 잇따라 흉기로 찌른 뒤 경찰 총격으로 숨진 49살 파멜라 시스네로스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스네로스는 지난 월요일 저녁 인파로 붐비던 맨해튼 중심가 타임스스퀘어에서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시스네로스는 양손에 큰 칼을 쥐고 불과 20초 간격으로 행인 2명을 무차별 공격했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인 로드아일랜드 출신의 68세 남성은 복부에 부상을 입고 벨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피해자였던 에린 피아센티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뉴저지 체스터에 거주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부사장(VP)인 피아센티는 생후 5개월 된 딸 매디슨을 낳고 출산휴가를 마친 뒤 직장에 출근한 바로 첫날 퇴근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올여름 결혼 2주년을 맞이해 가족 여행을 다녀온 직후 비극을 맞이한 유족들의 사연이 알려지자, 피아센티의 남겨진 딸을 돕기 위해 친척들이 개설한 크라우드 펀딩 모금 페이지에는 전국적인 추모와 함께 목요일 오후 기준 50만 달러가 넘는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범행 직후 피의자는 7번가를 따라 이동하다가 42번가와 43번가 사이에서 출동한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약 4분 동안 칼을 버리라고 설득하며 테이저건을 발사했으나 제압에 실패했고, 피의자가 흉기를 든 채 저항을 계속하자 결국 실탄을 발사해 사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퀸즈 거주자인 시스네로스는 전과는 없었으나 2018년 건물 내 난동 및 2019년 지하철 선로 투신 소동 등 중증 정신질환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뉴욕주 검찰총장실은 지난 월요일 타임스스퀘어에서 행인들을 잇따라 흉기로 찌른 뒤 경찰 총격으로 숨진 49살 파멜라 시스네로스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스네로스는 지난 월요일 저녁 인파로 붐비던 맨해튼 중심가 타임스스퀘어에서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시스네로스는 양손에 큰 칼을 쥐고 불과 20초 간격으로 행인 2명을 무차별 공격했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인 로드아일랜드 출신의 68세 남성은 복부에 부상을 입고 벨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피해자였던 에린 피아센티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뉴저지 체스터에 거주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부사장(VP)인 피아센티는 생후 5개월 된 딸 매디슨을 낳고 출산휴가를 마친 뒤 직장에 출근한 바로 첫날 퇴근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올여름 결혼 2주년을 맞이해 가족 여행을 다녀온 직후 비극을 맞이한 유족들의 사연이 알려지자, 피아센티의 남겨진 딸을 돕기 위해 친척들이 개설한 크라우드 펀딩 모금 페이지에는 전국적인 추모와 함께 목요일 오후 기준 50만 달러가 넘는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범행 직후 피의자는 7번가를 따라 이동하다가 42번가와 43번가 사이에서 출동한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약 4분 동안 칼을 버리라고 설득하며 테이저건을 발사했으나 제압에 실패했고, 피의자가 흉기를 든 채 저항을 계속하자 결국 실탄을 발사해 사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퀸즈 거주자인 시스네로스는 전과는 없었으나 2018년 건물 내 난동 및 2019년 지하철 선로 투신 소동 등 중증 정신질환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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