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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어크 공항 여행객, 홍역 노출 가능성 경고

뉴저지 보건당국이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지난주 통과한 여행객들에게 홍역 노출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해당 시간대에 공항을 이용한 사람들은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 시 즉시 보건당국에 연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보건국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타주 거주자가 10월 19일 오후 2시 15분부터 5시 30분 사이 뉴어크 공항 터미널 B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대에 터미널 B 인근을 방문한 사람들은 홍역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지역 보건부나 담당 의사에게 사전 연락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역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붉은 반점 형태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얼굴의 헤어라인 부근에서 시작해 목, 몸통, 팔과 다리로 번지며, 일반적으로 감염 후 약 10~12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국은 노출된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11월 9일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 기간 동안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2025년 들어 총 10건의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건국은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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