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롱아일랜드에서 이번주 토요일 '노 킹스 데이' 집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이른바 ‘노 킹스’ 집회가 오는 토요일인 17일 미국 전역에서 열립니다. 뉴욕시와 뉴저지, 롱아일랜드에서도 여러 집회가 예정돼 있어 주말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오는 토요일 뉴욕 일대에서 거리 집회에 나섭니다.
‘노 킹스 데이’로 불리는 이번 시위는 전국 수백 곳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최 측은 이를 ‘전국적인 저항의 날’로 규정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맨해튼 모이니한역 인근을 비롯해 브롱크스와 브루클린, 잭슨하이츠, 워싱턴하이츠 등에서 집회가 계획돼 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뉴어크와 러더퍼드, 이스트오렌지에서 시위가 예정돼 있으며, 롱아일랜드에서도 바빌론과 포트제퍼슨 스테이션, 햄프턴베이즈 등에서 집회가 열릴 계획입니다.
‘노 킹스’ 운동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권위주의적이라고 비판하며 민주주의 수호를 내세우는 시민운동입니다.
‘50501’ 운동을 중심으로 확산했으며, 명칭은 50개 주에서 50개의 시위를 하나의 운동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권위주의와 억만장자 중심의 정치, 민주주의에 대한 군사화에 반대하기 위해 집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위가 열리는 주말에는 교통 혼잡도 우려됩니다. 뉴욕시경은 이번 시위와 관련해 별도의 도로 폐쇄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미 주말마다 예정된 도로 통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교통에 추가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위에 참여하거나 주말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발 전 집회 장소와 교통 통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집회 장소와 자세한 일정은 ‘노 킹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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