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뉴저지 주지사 오늘 주정연설…생활비 부담 완화·정권 이양 메시지 주목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오늘 화요일 오후 1시, 올버니 주의사당에서 2026년 주정연설을 통해 뉴욕주 운영 방향을 공식 발표합니다.


Kathy Hochul 주지사는 취임 이후 다섯 번째 주정연설에서 생활비 부담 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보편적 보육 체계 확대가 주요 정책으로, 뉴욕시에서는 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3세 보육 접근성 확대가 추진되고, 주 전역에서는 시범 사업이 검토됩니다.


이와 함께 3D 프린터로 제작된 이른바 고스트 건에 대한 규제 강화, 정치 광고에서 인공지능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보험료 인하를 위한 보험사기 단속 강화와 팁 소득에 대한 세금 면제, 주 내 원자력 발전 역량 확대 방안도 연설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정연설에는 Zohran Mamdani 뉴욕시장이 직접 참석합니다. 맘다니 시장은 주정연설을 계기로 보육 정책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서 주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같은 날 뉴저지주에서도 주정연설이 이어집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오늘 오후 3시, 트렌턴의 뉴저지주 의사당에서 임기 마지막 주정연설을 합니다.


Phil Murphy 주지사는 오는 20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재임 기간 동안의 정책 성과를 정리하며 정권 이양을 앞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가 더 강하고 공정한 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주의 밝은 미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는 오는 1월 20일, Mikie Sherrill 차기 주지사의 취임과 함께 새 행정부가 공식 출범합니다.


이처럼 오늘은 뉴욕과 뉴저지 두 주의 현직 주지사가 각각 주정연설을 통해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정리하고, 차기 국정·주정 운영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날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주말 눈 가능성은 크게 낮아져.. 강추위 지속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체감온도는 화씨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수 있는 반면, 눈이 크게 쌓일 가능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전반에 강력한 한기가 자리 잡으면서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추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150주년,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귀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그쇼로 꼽히는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150주년을 맞아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립니다. 뉴욕 출신 반려견들이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대회 개최를 기념한 도심 전반의 축제 분위기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올해로 150회를 맞은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2월, 2일

 
 
 
반이민단속 전국 행동의 날…뉴욕서도 ICE 반대 시위 예고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적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에서도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최 측은 출근과 등교, 소비를 자제하는 연대 행동을 호소하며 이민단속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시민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