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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상위 5% 소득자 되려면 ‘연 60만 달러 이상’ 벌어야

뉴욕주에서 상위 5% 소득자 반열에 오르려면 연소득이 6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뉴욕의 가계 중간소득의 7배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전국 50개 주 가운데 유일하게 ‘7배 격차’를 보인 주로 나타났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금융 정보업체 고뱅킹레이츠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상위 5% 소득층에 속하기 위해서는 연평균 60만 달러 이상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네티컷주 약 63만 7,000달러와 뉴저지주 약 60만 달러 이상과 비슷한 수준이며, 세 주 모두 전국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특히 코네티컷은 50개 주 가운데 상위 5%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주로 꼽혔습니다.


뉴욕주의 가계 중간소득은 약 8만 4,57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보고서는 “뉴욕은 주민이 상위 5%에 들기 위해 중간소득의 7배 이상을 벌어야 하는 유일한 주”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기관의 다른 조사에서는 뉴욕시에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기 위해 필요한 연소득이 약 20만 달러로 분석됐습니다.


연간 필수 생활비만 9만 2천 달러에 이른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한편, MIT 연구진은 뉴욕시의 최소 생계 임금을 약 7만 달러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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