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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소비자 비관론 최고치..'미국인 절반 1년 전보다 살기 팍팍'

  • 6월 9일
  • 2분 분량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가계의 체감 경기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 절반 가까이가 지난해보다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론도 크게 약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응답자의 48%가 자신의 재정 상황이 1년 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향후 1년 동안 재정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가구 비율과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구 비율의 격차도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사 결과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오는 11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4.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를 기록해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분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노동시장에 대한 불안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15%는 향후 1년 안에 직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해 최근 1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새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임금 상승세도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임금 상승률은 연간 3.4%였지만, 4월 물가상승률은 3.8%를 기록해 실질 구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CBS 뉴스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 4명 가운데 3명은 임금 인상 속도가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연체율도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 연은이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카드 연체율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더 많은 가계가 생활비 부담과 부채 상환 압박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응답자의 48%가 자신의 재정 상황이 1년 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향후 1년 동안 재정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가구 비율과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구 비율의 격차도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사 결과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오는 11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4.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를 기록해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분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노동시장에 대한 불안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15%는 향후 1년 안에 직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해 최근 1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새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임금 상승세도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임금 상승률은 연간 3.4%였지만, 4월 물가상승률은 3.8%를 기록해 실질 구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CBS 뉴스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 4명 가운데 3명은 임금 인상 속도가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연체율도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 연은이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카드 연체율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더 많은 가계가 생활비 부담과 부채 상환 압박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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