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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일요일 또 폭우 가능성…트라이스테이트 전역 홍수 위험

1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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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매우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20일 일요일 새벽부터 깊은 대기층의 수증기가 지역으로 유입되고 저기압까지 접근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집니다.


비는 일요일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강해져 저녁까지 하루 대부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일요일 폭우가 오전 몇 시간 동안 집중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트라이스테이트 대부분 지역에서 0.5에서 2인치 정도이며, 거의 모든 지역에서 3인치 아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여러 시간에 걸쳐 나눠 내릴 경우 일반적으로 돌발홍수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부 지역에 형성될 수 있는 강한 비구름대입니다. 짧은 시간 특정 지역에 폭우가 집중될 경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저지대에서 돌발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장기 예보 모델에서는 뉴욕시 북쪽 허드슨밸리 일대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강한 비구름대가 정확히 어디에 형성될지는 아직 불확실해 앞으로 예보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예측센터는 현재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을 포함한 트라이스테이트 전역을 돌발홍수 위험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일요일이 가까워질수록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과 강수량이 보다 구체화될 것이라며, 주말 외출이나 이동 계획이 있는 주민들은 최신 예보를 계속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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