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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제츠 선수 크리스 보이드 총격…경찰, 유력 용의자 신병 확보

지난달 맨해튼 한복판에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던 뉴욕 제츠의 코너백 크리스 보이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보이드는 당시 복부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큰 수술을 받았는데요, 범행 동기와 표적 여부는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NYPD가 지난달 뉴욕 제츠 코너백 크리스 보이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보이드는 11월 16일 새벽, 맨해튼 미드타운의 한 식당 밖에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당시 복부에 총상이 나면서 벨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총알은 폐 하나에 박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다른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용의자는 버펄로 지역에서 체포됐으며, 미 연방보안관과 NYPD 형사들이 공조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이 남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건 당시 보이드가 표적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총격 사건은 새벽 2시 조금 지난 시각,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타임스스퀘어 중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범행 직후 도주했으며, 경찰은 사건 직후 공개된 감시카메라 영상 속 남성을 추적해 왔습니다.


보이드는 올해 제츠에 합류했지만, 8월 18일 어깨 수술이 필요해 시즌 아웃(IR)에 오르면서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시즌 내내 팀과 함께하며 회복 중이었습니다.


애런 글렌 제츠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보이드의 회복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그가 좋은 상태이고, 가족들도 잘 버티고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습니다.


텍사스 출신의 보이드는 2019년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7라운드로 지명돼 4시즌을 뛰었고, 이후 애리조나 카디널스와 휴스턴 연습팀을 거쳐 올해 3월 제츠와 160만 달러 규모의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국은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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