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지사 선거, 호컬 주지사와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 격차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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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앞서고 있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현안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주택과 물가 문제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강인함과 추진력 등 후보 이미지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관을 1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시에나대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투표 가능성이 높은 뉴욕 유권자 8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호컬 주지사는 49%, 블레이크먼 후보는 3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52%, 블레이크먼 후보가 32%로 20%포인트 앞섰던 만큼, 두 후보 간 격차는 크게 줄었습니다.
정책별로는 호컬 주지사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유권자의 51%는 호컬 주지사가 블레이크먼 후보보다 저렴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데 더 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도 호컬 주지사가 48% 대 41%로 앞섰고, 뉴욕의 에너지 미래를 개발하는 문제에서도 47%
대 42%로 우세했습니다.
안전 문제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47%, 블레이크먼 후보가 44%로 접전을 보였고, 이민 문제 역시 45% 대 44%로 팽팽했습니다.
반면 후보들의 이미지에서는 블레이크먼 후보가 앞섰습니다.
유권자들은 블레이크먼 후보를 호컬 주지사보다 ‘강인하다’고 평가하는 비율이 25%포인트 높았습니다.
‘일을 해낸다’는 평가에서도 블레이크먼 후보가 8%포인트, ‘정직하다’는 평가에서는 5%포인트 앞섰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민주당 유권자 가운데서는 호컬 주지사가 80% 대 8%로 크게 앞섰고, 공화당에서는 블레이크먼 후보가 84% 대 9%로 우세했습니다.
무당파에서는 블레이크먼 후보가 45% 대 40%로 5%포인트 앞섰습니다.
한편 다른 주 선거에서도 현직 후보들이 앞섰습니다.
뉴욕주 검찰총장 선거에서는 레티샤 제임스 현 검찰총장이 사리타 코마티레디 후보를 54% 대 36%로 앞섰고, 주 회계감사관 선거에서는 톰 디나폴리 현 감사관이 조셉 에르난데스 후보를 55% 대 32%로 앞섰습니다.
연방 하원의원 선거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54%, 공화당이 38%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4.6%포인트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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