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어린이 청소년 소셜미디어 중독 막기 위한 새로운 규제 도입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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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중독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합니다.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미성년자 계정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밤 시간대 알림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뉴저지 키즈 코드법’에 서명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저지주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과 온라인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법을 시행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12일, 이른바 ‘뉴저지 키즈 코드법’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미성년자 계정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없도록 하고, 계정의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본 설정하도록 요구합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플랫폼에 계속 머물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중독성 기능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밤 시간대에는 소셜미디어 알림을 보내지 못하도록 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시간대에도 알림을 제한하도록 했습니다.
뉴저지주에 따르면 일반적인 청소년은 일주일에 약 35시간을 소셜미디어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정규직 근무시간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이번 법안은 모두 세 개의 법안으로 구성됐으며, 부모들이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도 강화했습니다.
소셜미디어 업체가 새로운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는 부모와 뉴저지주가 해당 플랫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뉴저지주는 또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별도의 연구센터에도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법이 바로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새 규정은 아이들이 새 학년을 시작하는 오는 9월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뉴저지주는 이번 조치를 통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중독성 기능을 줄이고, 부모와 미성년자들이 보다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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