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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학생들, 미니애폴리스 연대대회 일환으로 금요일 대규모 집단 결석 시위 계획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의한 사망 사건 이후, 뉴욕시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금요일 반(反) ICE 집단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미니애폴리스와 연대해 교실을 벗어나 평화적 행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오는 금요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집단 결석 시위에 나섭니다. 이 시위는 Get Free NYC라는 학생 운동 단체가 주도하는 것으로, 증가하는 ICE 단속과 지난 1월 미니애폴리스에서 르네 굿(Renée Nicole Good)이 ICE 요원에게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을 규탄하기 위한 평화적 행동입니다.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공지문에는 “이제 일어나 이 불의에 순응하지 않을 때”라며 과거 인권 운동의 전통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날 집단 결석 후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평화 집회와 축제 형식의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뉴욕시의 행진은 같은 시간대에 미니애폴리스에서 예정된 전면 파업과 주 전체 파업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평화적 시위를 유지할 것과 함께, 공식적으로 마련된 슬로건과 원칙을 준수해 달라는 당부도 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지난 1월 7일 한 ICE 요원이 르네 굿을 사살한 사건이 촉발돼 전국적인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굿은 미네소타에서 ICE 작전 중 총을 맞아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각지에서 강력한 반발과 시위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뉴욕에서도 이미 수백 명이 ICE 단속과 굿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학생들의 이번 대규모 결석 시위는 연대의 메시지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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