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 학생들, 미니애폴리스 연대대회 일환으로 금요일 대규모 집단 결석 시위 계획

  • 1월 20일
  • 1분 분량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의한 사망 사건 이후, 뉴욕시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금요일 반(反) ICE 집단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미니애폴리스와 연대해 교실을 벗어나 평화적 행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오는 금요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집단 결석 시위에 나섭니다. 이 시위는 Get Free NYC라는 학생 운동 단체가 주도하는 것으로, 증가하는 ICE 단속과 지난 1월 미니애폴리스에서 르네 굿(Renée Nicole Good)이 ICE 요원에게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을 규탄하기 위한 평화적 행동입니다.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공지문에는 “이제 일어나 이 불의에 순응하지 않을 때”라며 과거 인권 운동의 전통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날 집단 결석 후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평화 집회와 축제 형식의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뉴욕시의 행진은 같은 시간대에 미니애폴리스에서 예정된 전면 파업과 주 전체 파업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평화적 시위를 유지할 것과 함께, 공식적으로 마련된 슬로건과 원칙을 준수해 달라는 당부도 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지난 1월 7일 한 ICE 요원이 르네 굿을 사살한 사건이 촉발돼 전국적인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굿은 미네소타에서 ICE 작전 중 총을 맞아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각지에서 강력한 반발과 시위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뉴욕에서도 이미 수백 명이 ICE 단속과 굿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학생들의 이번 대규모 결석 시위는 연대의 메시지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저지 잉글우드 병원 정전…일부 수술·진료 일정 조정

뉴저지의 대형 의료기관인 잉글우드 병원에서 어제(24일) 부분 정전이 발생해 일부 선택적 수술과 진료 일정이 조정되고, 응급 환자들의 구급차 이송은 다른 병원으로 우회 조치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잉글우드에 있는 잉글우드 병원에서 24일 부분 정전이 발생해 병원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병원 캠퍼스

 
 
 
PATH 스마트링크·메트로카드 8월 31일 종료…9월부터 TAPP 전면 전환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PATH 열차에서 사용해 온 스마트링크 카드와 메트로카드가 오는 8월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9월 1일부터는 TAPP 카드나 신용·직불카드 등을 이용해야 하며, 남은 스마트링크 잔액은 내년 2월까지 TAPP 카드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PATH 열차의 요

 
 
 
모토로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뉴욕시 911 장애 원인…맘다니 시장 발표

지난주 브롱스의 911 신고센터에서 발생해 약 1천700건의 긴급전화에 영향을 미친 대규모 통신 장애가 모토로라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911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 뉴욕시 911 긴급신고 시스템에서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