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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5개 보로 강한 뇌우·폭우…스태튼아일랜드 돌발홍수 경보

8월 27일
1분 분량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강한 폭풍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시간당 최고 3인치의 폭우와 강풍, 우박이 예상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퇴근길 교통에도 상당한 차질이 우려됩니다.


뉴욕시를 포함한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대부분 지역에는 오늘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뉴욕시 5개 보로를 비롯해 뉴저지 버겐·허드슨·에섹스·모리스·패세익·유니언 카운티와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웨스트체스터와 록랜드 등 광범위한 지역에는 오후 8시까지 강한 뇌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는 총 2인치 미만의 비가 예상되지만, 강한 폭풍이 집중되는 일부 지역에서는 5인치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뉴저지 동부 미들섹스 카운티와 북부 몬머스 카운티, 그리고 스태튼아일랜드 남부에는 이미 2에서 3인치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여러 건의 돌발홍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뉴저지에서는 침수가 발생하며 뉴저지트랜짓 일부 구간이 운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뉴욕일원 주요 공항의 항공편 운항도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라과디아 공항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 JFK 국제공항 등 뉴욕 일대 3대 공항은 오후까지 지상운항 중단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라과디아에서는 출발 항공편의 지연 시간이 최대 3시간까지 늘어난 상태입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지상운항 중단 조치가 연장되거나 추가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폭우로 인해 즉각적인 위험에 처한 경우 911에 신고하고, 쓰러진 나무나 막힌 빗물받이 등 긴급하지 않은 위험 상황은 311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의 긴급 기상·재난 정보를 받으려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NOTIFYNYC’를 692-692번으로 전송하면 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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