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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가장 위험한 교차로, 맨해튼과 퀸즈에

뉴욕시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위험한 교차로들이 새 분석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2022년 이후 맨해튼의 6th 애비뉴와 West 42nd 스트리트, 퀸즈의 노던블러바드와 48th 스트리트, 그리고 브루클린의 37th 스트리트와 3rd 애비뉴 등 여러 교차로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 단체들은 이 같은 고위험 교차로에 대한 시급한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전역의 교차로 안전이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통 안전 단체 트랜스포테이션 얼터너티브스, 패밀리즈 포 세이프 스트리트, 오픈 플랜스는 ‘교차로 주변 주차 금지 법안’ 추진을 위해 새 분석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총 12,261명의 뉴요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으며, 같은 기간 5명 이상 사망·중상 사고가 발생한 고위험 교차로는 118곳에 달했습니다.


트랜스포테이션 얼터너티브스의 엘리자베스 애덤스 부국장은 “위험한 교차로 문제는 뉴욕시 모든 지역에서 나타나는 심각하고 긴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맨해튼과 퀸즈였습니다.


맨해튼에서는 세 교차로가 공동 1위로 꼽혔습니다.


6th 애비뉴와 West 42nd 스트리트, 레녹스 애비뉴와 West 120th 스트리트, FDR 드라이브와 South 스트리트

이 세 곳에서 각각 9명의 사망 또는 중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퀸즈에서는 노던블러바드와 48th 스트리트, 교차로가 같은 수치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브롱크스에서도 한 교차로당 8명의 사망·중상 사고가 보고됐습니다.

브루클린에서는 37th 스트리트와 3rd 애비뉴, 플랫부시 애비뉴와 Avenue H, 자메이카 애비뉴와 부시윅 애비뉴

등이 위험 교차로로 분류됐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빅토리블러바드를 따라 빅토리블러바드와 루프 로드,빅토리블러바드와 캔터베리 애비뉴

빅토리블러바드와 클로브 로드 세 곳에서 같은 사고 규모가 확인됐습니다.


브롱스에서는 브럭너블러바드와 헌츠포인트 애비뉴 교차로가 대표적인 고위험 지역으로 지목됐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한 명의 사망도 너무 많다”며, 비전 제로 정책 아래 데이터 기반의 안전 조치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단일 해결책은 없지만, 데이라이팅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사용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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