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 화요일 대면수업 재개
- jiwon.rkny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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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겨울폭풍 이후 뉴욕시가 정상화에 나서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화요일부터 공립학교가 다시 대면수업으로 돌아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록적인 겨울폭풍 이후 뉴욕시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기 위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 공립학교들이 화요일부터 다시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헌신적인 시 공무원들이 5개 보로 전역에서 거리 정비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동원되는 동안, 교사와 학생들은 오늘 아침 온라인에서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배우며, 서로 연결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학교 시설팀이 24시간 내내 작업한 덕분에, 내일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다시 교실로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일요일 일부 지역에는 거의 1피트(약 30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리면서, 뉴욕시 공립학교는 월요일 하루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우리의 목표는 내일까지 모든 공공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되는 것이며, 모든 거리가 정리되고, 학생들이 다시 대면수업에 복귀하고, 눈이 여기저기 쌓여 있긴 하지만 도시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설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맘다니 시장은 자신이 뉴욕시장으로서 맞이한 첫 번째 대형 눈폭풍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5,000명 이상의 위생국(Sanitation) 직원들이 2,500대의 장비를 동원해 염수(brine)를 살포하고, 수천만 파운드의 소금을 뿌렸으며, 시 전역의 모든 도로를 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우리의 대응 역량은 장시간 근무에 나선 모든 이들의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뉴욕시는 준비돼 있었고, 이번 폭풍을 잘 이겨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월요일 하루 동안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포함해 약 40만 건의 가상 수업 로그인 기록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날 등교 예정 학생 수는 약 50만 명이었지만, 6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이미 이전부터 예정돼 있던 전문성 개발일로 휴교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요일에는 대면수업 외에 방과후 프로그램, 성인 교육, 기타 학교 기반 프로그램들도 모두 취소됐지만, 이들 프로그램도 화요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교사 노조인 통합교사노조(UFT)의 마이클 멀그루 위원장은 맘다니 시장의 이번 폭설 대응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멀그루 위원장은 “맘다니 시장은 그의 첫 번째 눈 오는 날 대응에서 A학점을 받았다. 그는 모범을 보였다”며 “학생들, 교사들, 학교 관리자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원격수업을 최대한 흥미롭고 원활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유일한 문제는 구글(Google)이었던 것 같다. 구글도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같은 시점에 공지를 받았으니, 더 잘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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