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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무원 시험 응시료 면제 확대…고교생·첫 응시자 대상

7월 9일
1분 분량

뉴욕시가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료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앞으로 뉴욕시 고등학생과 공무원 시험에 처음 응시하는 시민은 응시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가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료를 뉴욕시 고등학생과 첫 응시자에게 전면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시장과 유메 기타세이 뉴욕시 행정서비스국 국장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시 공무원의 약 80%는 공무원 채용시험 합격이 필수인 만큼, 이번 조치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을 가장 잘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교실에서 배우는 학생들과 거리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이라며, 시험 응시료를 없애 더 많은 뉴요커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도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도 재향군인과 실업자, 공공지원 수급자는 응시료를 면제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대상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처음 응시하는 지원자는 온라인을 통해 첫 응시 여부를 확인받게 되며, 뉴욕시 고등학생은 현재 재학 중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응시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직 진출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다양한 인재들이 시 정부에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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