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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대주차 규정 일시 중단…월요일 차량 이동 불필요

뉴욕시 교대주차 규정이 월요일인 8일 하루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시는 성모 축일을 기념해 이날 도로 청소를 위한 차량 이동 의무를 면제했습니다.


하지만 소화전과의 거리 규정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소방전에서 15피트 이내에 주차하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며, 하수도 주변에 표시된 색칠된 연석은 주차가 허용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시는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예외 없이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됩니다.


또한 시 전역의 주차 미터기는 평소처럼 정상 운영되며 유료 주차 규정도 변함없이 적용됩니다.


차량 소유자들은 온라인 공지나 311 전화 서비스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교대주차 중단 일정은 해당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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