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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량 터널 공사 구간 과속 단속 강화

6월 30일
1분 분량

뉴욕시의 교량과 터널 공사 구간에서 어제(30일)부터 과속 단속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MTA가 작업자와 운전자 안전을 위해 공사 구간에 과속 단속 카메라 운영을 공식 시작한 건데요. 당분간은 경고장을 발부하지만, 올해 안에는 실제 과태료 부과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MTA가 교량과 터널 공사 구간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공식 가동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30일부터 공사가 진행 중인 MTA 관리 교량과 터널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10마일, 약 16킬로미터 이상 초과하면 단속됩니다.


다만 초기에는 과태료 대신 경고장이 발송됩니다.


실제 벌금 부과는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위반 시에는 50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번 단속은 뉴욕주의 공사 구간 안전 강화 정책에 따른 조치입니다.


지난 2021년 고속도로 공사 구간 과속 단속 제도가 도입됐고, 지난해 적용 대상이 MTA 교량과 터널까지 확대됐습니다.


단속 대상은 모두 9개 시설입니다.


브롱크스-화이트스톤 브리지와 RFK 브리지, 베라자노-내로스 브리지, 퀸스 미드타운 터널, 휴 L. 캐리 터널 등 뉴욕의 주요 교통시설이 모두 포함됩니다.


MTA는 제도 시행에 앞서 전광판과 안내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해 왔습니다.

교통당국은 공사 구간에서는 작은 과속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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