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 긴급알림 가입 급증…6개월 새 17만6천 건 늘어

9월 18일
1분 분량

폭설과 한파, 홍수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잇따른 올해 상반기 뉴욕시 공식 긴급알림 서비스 ‘노티파이 NYC’ 관련 가입이 17만6천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문자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와 모바일 앱 이용이 크게 늘었으며, 시는 재난 발생 때마다 적극적인 가입 홍보가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에 따르면 뉴욕시 긴급 알림 서비스인 '노티파이 NYC'  가입 건수가 지난해 12월 말 142만5천여 건에서 올해 6월 말 160만2천여 건으로 17만6천588건, 12.3% 증가했습니다.



특히 문자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닉슬(Nixle)의 시 전역 알림 가입이 8만6천여 건, 지역별 알림이 4만9천여 건 늘었고 모바일 앱도 3만5천여 건 증가했습니다.



가장 큰 증가세는 지난 1월 폭설과 장기간 한파가 이어졌을 때 나타났습니다.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만 약 6만9천 건이 새로 추가돼 상반기 전체 증가분의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뉴욕시는 폭설과 홍수, 폭염 같은 기상재난뿐 아니라 월드컵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도 긴급알림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습니다. 올해 회계연도 기준 노티파이 NYC를 비롯한 시의 주요 비상정보 채널 가입은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160만 건이라는 수치가 160만 명의 개별 뉴욕시민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사람이 여러 기기나 경로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고, 뉴욕시 통근자나 관광객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티파이 NYC는 기상특보와 대중교통 장애, 도로 통제, 각종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뉴욕시 공식 알림 서비스로, ‘NOTIFYNYC’를 692-692로 문자 전송하면 시 전역 긴급알림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알림은 한국어를 포함한 14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토요일인 내일(24일)부터 뉴욕시 사전 투표 시작

뉴욕시 중간선거 사전투표가 토요일인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주지사 선거와 함께 뉴욕시 헌장 개정안 5건도 투표에 부쳐집니다.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에게는 할로윈과 뉴욕시 마라톤을 주제로 한 특별 투표 인증 스티커도 제공됩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사전투표가 내일인 10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됩

 
 
 
퀸즈 밴윅익스프레스웨이에 다인승 차량 전용 차선 HOV 새롭게 개통

뉴욕 퀸즈의 벤윅 익스프레스웨이에 다인승 차량 전용 차선이 새롭게 개통됐습니다. 14억 달러 규모의 이번 도로 개선 사업은 고가도로 재건과 진출입로 재정비, 철도 교량 교체, 배수 시설 개선 등을 포함하며, 인근 보조도로 공사는 올해 말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퀸즈의 벤윅 익스프레스웨이에 새로운 다인승 차량 전용 차선, 이른

 
 
 
월드시리즈 오늘 개막...밀워키 브루워스 vs 템파베이 레이스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오늘 저녁, 밀워키 브루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립니다. 정규시즌에서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최고 성적을 거둔 두 팀이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7전 4승제 승부의 첫 경기는 오늘 밤 8시 밀워키에서 열립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26년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가 오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