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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마라톤 50주년 프로 선수 명단 공개…올림피언 40명 출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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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 열리는 2026 TCS 뉴욕시 마라톤의 프로 선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50주년을 맞는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3명을 비롯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 40명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로드러너스가 오는 11월 1일 일요일 열리는 2026 TCS 뉴욕시 마라톤의 전체 프로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뉴욕시 5개 보로를 달리는 현재의 마라톤 코스가 시작된 지 50주년을 맞는 해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 40명, 올림픽·패럴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25명, 각국 기록 보유자 22명이 참가합니다.


지난해 우승자들도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여자부의 케냐 출신 헬렌 오비리와 남자부의 케냐 출신 벤슨 키프루토, 휠체어 부문의 스위스 출신 마르셀 후그가 다시 뉴욕을 찾습니다.


과거 뉴욕시 마라톤 우승자인 실라 체프키루이, 캐서린 데브루너, 제프리 캄워로르, 타티아나 맥패든, 압디 나게예, 매디슨 드 로자리오, 대니얼 로맨척, 데이비드 위어 등도 출전합니다.


미국 선수진도 눈에 띕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웨이니 켈라티를 비롯해 조 클레커, 코너 맨츠, 제스 맥클레인, 주헤어 탈비 등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뉴욕시 마라톤은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념해 1976년 처음 5개 보로를 달리는 코스로 개최됐으며, 현재는 약 6만 명의 주자가 참가하고 200만 명 이상의 관중이 거리에서 지켜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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