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마라톤 개막식 오늘 센트럴파크서 개최…일요일 5개 보로 달린다
세계 6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뉴욕시 마라톤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을 올렸습니다.
뉴욕러너스클럽(NYRR)은 금요일(30일) 오후 4시 30분, 맨해튼 센트럴파크 결승선 인근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이 후원하는 ‘2026 TCS 뉴욕시 마라톤 개막식’을 열고 마라톤 주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1976년 뉴욕시 5개 보로를 연결하는 마라톤 코스가 처음 도입된 지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치러졌습니다.
행사에서는 50년 전 1976년 첫 5개 보로 코스의 마라톤을 달렸던 가리 무르케(Gary Muhrcke) 등 베테랑 선수들을 위한 특별 헌정 순서도 마련되었습니다.
오는 일요일(11월 1일) 열리는 본 대회에는 올림픽과 파라림픽 메달리스트 25명, 국가 기록 보유자 22명을 포함한 초호화 엘리트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디펜딩 챔피언들의 왕좌 지키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편, 유명 인사들의 참가도 눈길을 끕니다. ABC7 ‘아이위트니스 뉴스’의 리즈 조(Liz Cho)와 마이크 마자(Mike Marza) 앵커는 지난 6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앵커직에서 물러난 동료 빌 리터(Bill Ritter)를 기리기 위해 알츠하이머 협회 후원 달리기에 나섭니다.
2026 TCS 뉴욕시 마라톤은 일요일 오전 7시 프리쇼를 시작으로 채널 7과 abc7NY.com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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