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마라톤 유명인 참가 명단 발표…6만 명 달린다
오는 11월 1일 열리는 2026 뉴욕시 마라톤에 유명 방송인과 연예인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올해는 뉴욕시 5개 보로를 모두 통과하는 마라톤 코스의 50주년을 맞아 약 6만 명의 선수가 달릴 예정이며, 유명인 참가자들은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 모금에도 나섭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마라톤을 주최하는 뉴욕로드러너스가 오는 11월 1일 일요일 개최되는 2026 TCS 뉴욕시 마라톤에 참가할 유명인 선수들과 이들이 후원하는 자선단체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뉴욕시의 5개 보로를 모두 통과하는 마라톤 코스가 도입된 지 50주년을 맞는 특별한 행사로, 전 세계에서 약 6만 명의 주자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참가자 가운데는 ABC7 아이위트니스 뉴스의 앵커 리즈 조와 마이크 마자도 포함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알츠하이머병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뉴스 진행석에서 물러난 동료 앵커 빌 리터를 기리기 위해 알츠하이머협회를 후원하며 마라톤에 참가합니다.
뉴욕로드러너스의 롭 시멀키어 최고경영자는 뉴욕시 마라톤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라며, 유명인 참가자들이 달리기의 매력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운동의 힘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유명인 참가자들은 6만 명의 주자들과 함께 뉴욕시 특유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를 경험하는 동시에, 각자 의미를 두고 있는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 모금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로드러너스는 5개 보로를 통과하는 마라톤 코스의 50주년을 기념해 공식 자선 협력단체들을 위한 기금 1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 뉴욕시 마라톤은 오는 11월 1일 일요일 열리며, 수만 명의 주자들이 뉴욕시 5개 보로를 달리며 도전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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