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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버스정류장 8천여 곳에 새 의자 설치…접근성 개선 추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편안해질 전망입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목요일, 시내 모든 8,750개 버스정류장에 새로운 좌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DOT)은 향후 10년 동안 매년 875개 정류장에 좌석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다니스 로드리게즈는 뉴욕시 교통국 국장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속에서, 가끔은 뉴욕이 움직이는 동안 벤치에 앉아 쉬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매일 14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1만 5천여 개 버스정류장 중 상당수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뉴욕시 버스정류장의 약 3분의 2는 좌석이 없는 상태라고 교통국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4월 브래드 랜더 시 감사원장이 발표한 2024년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 버스의 평균 속도는 시속 8.17마일에 불과하며, 30%의 경우 정해진 시간에 정류장에 도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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