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소방박물관, 2년간의 보수 공사 마치고 재개관
뉴욕시 맨해튼 소호(SoHo)의 스프링 스트리트 278번지(278 Spring St.)에 위치한 뉴욕시 소방박물관이 20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다시 맞이합니다.
1904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소방서 건물을 개조해 만든 이 박물관은 건물 구조의 안전성 문제로 인해 지난 2024년 5월부터 약 2년간 운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번 재개관은 뉴욕소방청(FDNY)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재개관식에는 릴리안 본시뇨르 소방청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말과 마차가 끌던 초기 소방 장비 시절의 희귀 유물부터 FDNY의 역사를 담은 수천 점의 소중한 유물과 기념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전시됩니다.
아울러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박물관 입구는 새로운 유리 출입구로 단장됐으며, 바닥재는 뉴욕시 전역의 FDNY 및 긴급구조대(EMS)의 패치 문양을 확대 장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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