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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어퍼이스트사이드 레지오넬라균 노출원 제거"…사망자 7명

7월 31일
1분 분량

뉴욕시 보건국은 7월 31일(금) 어퍼이스트사이드 레지오넬라병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된 세균 노출원이 제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앨리스터 마틴 뉴욕시 보건국장은 "레지오넬라병의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새로운 증상 발현 사례가 없어 이번 대응 단계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편번호 10128, 10028, 10075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높은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단 감염으로 현재까지 92명이 확진됐으며, 이 가운데 79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7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는 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 지역 160개 건물의 냉각탑 183곳을 검사한 결과, 살아있는 레지오넬라균이 확인된 냉각탑은 모두 세척과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재 환자와 냉각탑에서 채취한 균의 유전자를 비교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감염원은 8월 말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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