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 올겨울 제설 인력 시급 30달러로 인상

18시간 전
1분 분량

뉴욕시가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을 예년보다 일찍 모집합니다.

뉴욕시는 15일, 시간당 임금을 30달러로 인상하고, 주 40시간을 넘겨 일할 경우 시간당 45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 확보에 나섭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15일, 비상 제설 인력 프로그램의 모집을 예년보다 앞당겨 오는 토요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설이 내리면 이들은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 소화전 주변의 눈과 얼음을 치우는 작업에 투입됩니다.


지난 겨울에는 7천800명 이상이 참여해 뉴욕시 위생국 직원들과 함께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횡단보도 13만 곳과 버스 정류장 3만4천 곳, 소화전 2만9천 곳의 눈을 치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는 임금도 인상됩니다.


시간당 30달러를 지급하고, 주 40시간을 넘겨 일할 경우 초과근무 수당은 시간당 45달러가 적용됩니다.


지난해 시급은 19달러 14센트였으며, 40시간을 넘기면 시간당 28달러 71센트를 받았습니다.


뉴욕시는 모집을 앞당겨 행정절차를 미리 마치고, 폭설이 발생했을 때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근무를 마친 뒤 급여 지급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설 인력 등록은 11월 30일 마감하며, 신청을 마친 사람은 12월에 실시되는 4시간짜리 유급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첫 모집 행사는 1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브롱스의 태프트 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또 혹한과 폭설 속에서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뉴욕시는 앞으로 5개 보로에서 추가 모집 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브롱스 44경찰서 관할서 총격 잇따라…1명 사망·7명 부상

브롱스 44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지난 한 주 동안 네 건의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올해 뉴욕시 전체 총격 사건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는 총격 피해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3% 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브롱스 44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최근

 
 
 
뉴욕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23명으로 늘어…퀸즈 5명

뉴욕시에서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올해 바이러스가 검출된 모기 표본도 1천600건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8월과 9월은 모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보건당국은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오

 
 
 
그랜드센트럴 터널서 승객 60명 선로로 대피…메트로노스 운행 한때 중단

수요일(16일) 아침 그랜드센트럴 터미널로 향하던 메트로노스 열차에서 한 승객이 비상정지 장치를 작동한 뒤 승객 약 60명이 비상창문을 통해 선로로 대피하면서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MTA에 따르면 사고는 코네티컷 뉴캐넌에서 오전 7시 15분 출발한 뉴헤이븐 노선 열차에서 시작됐습니다. 열차가 그랜드센트럴 터미널로 진입하던 중 한 승객이 정서적 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