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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정치인들, 여성 밀쳐 쓰러뜨린 ICE 요원 체포 기소하라

최근 뉴욕시에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의 과잉 단속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은 ICE 요원이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뉴욕시 경찰에 이들을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댄 골드먼 민주당 하원의원을 비롯한 뉴욕시 내 여러 공직자들이 NYPD에 공식 서한을 보내, “불법 행위를 저지른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을 체포하고 기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공개돼 논란이 됐던 한 영상이 발단이 됐다고 말합니다.


영상에는 맨해튼 26 연방 플라자 건물 앞에서 한 여성이 ICE 요원에게 밀쳐져 바닥에 넘어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뒤통수를 부딪혀 병원 치료를 받았고, 그녀는 두 자녀를 데리고 댄 골드먼 의원의 사무실로 직접 도움을 요청하러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해당 ICE 요원을 처음에는 정직 처분했지만, 이후 복직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골드먼 의원은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주 형법에 따라 체포와 기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정치인들도 시민 보호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주마니 윌리엄스 공익옹호관은 “시장과 경찰국이 나서서, 시의 법을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래드 랜더 감사원장 역시 과거 ICE 요원에게 일시 구금됐던 경험을 언급하며, “영장도, 신원 표시도 없이 사람을 데려가는 건 납치와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ICE 측은 해당 요원의 복직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NYPD 측 역시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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