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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특별선거 실시…퀸즈·맨해튼 일부 지역 유권자 다시 투표

뉴욕시에서 조흐란 맘다니 신임시장 출범에 따른 후속 인사 이동으로 주의회 공석이 발생하면서, 일부 지역 유권자들이 다시 투표에 나섭니다. 2월 3일 실시되는 뉴욕시 특별선거를 앞두고, 투표 일정과 대상 지역, 유의 사항을 김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뉴욕시에 새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올버니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그레이시 맨션에 공식 입주하면서, 그가 대표하던 퀸즈 지역 뉴욕주 하원의원 자리가 공석이 됐습니다.


이와 함께 맨해튼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도 주의회 의원들이 뉴욕시 공직으로 이동하면서 의석이 비게 됐고, 이에 따라 뉴욕시는 특별선거를 통해 새 주의회 의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특별선거는 2월 3일 화요일에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 대상은 세 곳입니다. 먼저 퀸즈 아스토리아 지역을 포함하는 뉴욕주 하원 36지구로,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뉴욕시장에 당선되며 공석이 됐습니다.


맨해튼 이스트빌리지를 포함한 뉴욕주 하원 74지구는 브래드 호일먼-시걸이 맨해튼 자치구청장으로 선출되면서 자리가 비었습니다. 또 어퍼웨스트사이드부터 웨스트빌리지까지를 포함하는 뉴욕주 상원 47지구는 하비 엡스타인이 뉴욕시의원으로 선출되며 공석이 발생했습니다.


조기 투표는 1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주말로 예보된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25일 하루는 중단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중단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투표는 2월 1일까지 이어지며, 날짜별로 투표소 운영 시간이 다릅니다.


본 투표일인 2월 3일 화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자신의 투표소 위치는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편 투표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우편투표 신청 마감은 1월 24일, 직접 방문 신청은 2월 2일까지입니다. 또한 이번 특별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 역시 1월 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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