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장·시의원 급여 인상 추진… 내년부터 적용될까

뉴욕시의회가 시장과 시의원 등 주요 선출직 공직자의 급여를 16%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조흐란 맘다니 차기 시장의 임기 시작과 함께 보수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회가 시장을 비롯해 각 보로별 검사장과 공익옹호관 등 주요 선출직 공직자들의 급여를 16% 인상하는 법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안이 통과될 경우, 뉴욕시장 연봉은 연 30만 500달러로 오르게 되며, 시의원 연봉은 17만 2,500달러가 됩니다.


법안이 승인되면 뉴욕시 선출직 공직자들의 급여 인상은 2016년 이후 처음이 됩니다. 그 사이 미국 전반의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약 30%에 달했습니다.


시의원 알테아 스티븐스는 지난 12월 “나는 싱글맘이고 혼자 살고 있는데, 집세를 감당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다”며 “공직자들도 자신과 가족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급여 인상안은 화요일 시의회 한 위원회에서 먼저 논의된 , 이후 시의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최종 확정됩니다. 만약 통과될 경우, 인상된 급여는 맘다니 차기 시장의 취임 첫날인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한편, 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뉴욕시 민간 부문 근로자의 평균 시급은 약 44달러로,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9만 1천 달러 수준입니다. 다만 전문·비즈니스 서비스나 금융 분야 등 일부 산업에서는 이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주말 눈 가능성은 크게 낮아져.. 강추위 지속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체감온도는 화씨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수 있는 반면, 눈이 크게 쌓일 가능성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전반에 강력한 한기가 자리 잡으면서 이번 주말까지 위험한 추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150주년,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귀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그쇼로 꼽히는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150주년을 맞아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립니다. 뉴욕 출신 반려견들이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대회 개최를 기념한 도심 전반의 축제 분위기도 함께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올해로 150회를 맞은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가 2월, 2일

 
 
 
반이민단속 전국 행동의 날…뉴욕서도 ICE 반대 시위 예고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적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에서도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최 측은 출근과 등교, 소비를 자제하는 연대 행동을 호소하며 이민단속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연방 이민단속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행동의 날을 맞아, 오늘 뉴욕시 전역에서 항의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시민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