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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DMV, ‘가짜 신분증’ 급증 경고…신원 도용 범죄 확산 우려

뉴욕주 차량국이 최근 가짜 신분증 사용이 급증하면서 신원 도용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했습니다. 당국은 특히 온라인으로 가짜 신분증을 구매하려는 청년층이 범죄자들에게 개인정보를 넘기는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차량국은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가짜 신분증 사용이 불법 행위이자, 동시에 신원 도용으로 이어지는 주요 경로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MV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주 전역의 콘서트장 등에서 340개 이상의 위조 신분증이 압수됐으며, 이는 매년 진행되는 ‘오퍼레이션 프리벤트’ 단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확인된 수치입니다.


당국은 대부분의 위반자들이 여름철 콘서트장에서 주류를 구매하려다 적발된 미성년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단속의 목적은 위조 신분증 사용을 막고, 미성년 음주 및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DMV는 밝혔습니다.


특히, 뉴욕주 DMV는 최근 늘고 있는 온라인 가짜 신분증 거래 사이트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구매 시 사회보장번호와 생년월일,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DMV 마크 슈뢰더(Mark J.F. Schroeder) 국장은 성명에서 “법을 어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를 넘긴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가짜 신분증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은 당신의 신원을 도용당하고, 미래를 망칠 수 있는 초대장과도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주 당국은 가짜 신분증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분증 구매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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