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주 DMV 새 전산 시스템 도입…2월 중순 며칠간 전면 휴무

  • 1월 20일
  • 1분 분량

뉴욕주 차량국(DMV)이 수십 년 된 노후 전산 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해 2월 중순 며칠간 모든 사무소를 폐쇄합니다. 프레지던츠 데이 연휴 기간에 맞춰 새 시스템을 도입·시험 운영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온라인과 전화 서비스도 모두 중단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차량국(DMV)가 다음달 President's Day 연휴를 전후해 새로운 전산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 전역 모든 DMV 사무소는 2월 중순 며칠 동안 문을 닫고, 새 시스템 도입과 시험 운영에 들어갑니다.


DMV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새 시스템은 수십 년간 사용돼 온 노후 기술을 대체하는 것으로, 일부 소프트웨어는 넬슨 록펠러 주지사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된 것들입니다.


마크 J.F. 슈뢰더 DMV 국장이자 주지사 교통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하나로 통합된 최신 시스템을 통해 수백 개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교체하게 된다”며 “이는 직원들이 뉴욕 주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고, 더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2년간 이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쏟아부은 노력과 헌신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이 변화에 대비해 쉼 없이 훈련해 왔지만, 시스템이 가동된 직후 며칠 동안은 적응 기간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DMV 사무소는 2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업무를 종료하고, 2월 18일 수요일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 업무 처리와 전화 서비스도 모두 이용할 수 없습니다.


새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직원들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주민들은 집에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업무 종류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월 13일 이전에 운전면허증이나 비운전자 신분증 갱신, 또는 다른 민원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주민들은 DMV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가 있는지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DMV는 엑스(X),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스템 복구 상황과 업데이트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편 DMV는 2028년에 두 번째 대규모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트럼프, 온타리오호 미국 내 명칭 ‘아메리카호’로 변경…캐나다와 무역갈등 격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온타리오호의 미국 내 공식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며 양국 간 무역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지난해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지명 변경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뉴욕 뺑소니 사고 닷새간 4명 사망…시청 앞 시위

뉴욕시에서 불과 닷새 사이 자전거 이용자 3명과 보행자 1명이 잇따라 뺑소니 사고로 숨지면서 교통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올해 자전거 이용자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며, 뉴욕시가 보다 강력한 도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서 닷새 동안 4명이 잇따라 뺑소니 사고

 
 
 
네팔 홍수 사망자 400명 육박...실종 1,400명 넘어

네팔과 중국 국경지대를 휩쓴 산사태와 홍수로 사망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실종자는 1,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 통신은 27일 네팔 경찰 발표를 인용해 현지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389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관영 매체가 티베트의 인명 피해 규모를 3명으로 집계해 전체 사망자는 392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