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주 난방비 보조 ‘HEAP’ 24일 신청 예정…연방 예산 지연에 차질 우려

2025년 11월 18일
1분 분량

겨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뉴욕주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인 HEAP 신청이 오는 24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연방정부 예산이 아직 풀리지 않아 접수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약 150만 명이 매년 도움을 받는 필수 지원 프로그램인 만큼 주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주의 HEAP 난방비 지원 신청은 11월 24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겨울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은 가정이 기다려온 지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예산입니다. 최근 연방정부 셧다운이 종료됐지만, 뉴욕주 몫으로 배정돼야 할 4억 달러의 HEAP 예산이 아직 내려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연방 예산이 지급되지 않으면 신청 접수를 계획대로 시작하기 어렵다”며 신속한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HEAP은 매년 약 150만 명의 뉴욕주 주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난방비 보조 제도입니다. 지난해 최대 지원액은 평균 996달러였고, 소득 기준 충족 여부, 모든 가구원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보유, 시민권 또는 합법 체류 자격, 그리고 SNAP·SSI 등 공적 지원 수급 여부에 따라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가능한 에너지는 전기와 천연가스뿐 아니라 난방유, 등유, 프로판, 목재, 펠릿, 석탄 등 다양한 난방 연료가 포함됩니다.


뉴욕시 거주자는 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 외 지역 주민들은 각 카운티의 HEAP 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 절차를 확인하면 됩니다.


연방 예산 배정이 늦어질 경우,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정부와 지역 복지기관들은 예산 집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디젤 가격 사상 최고 수준…갤런당 6달러 40센트 넘어

미국의 디젤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40센트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뉴욕·뉴저지 운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젤 가격은 한 달 새 거의 1달러 가까이 뛰면서 트럭 운송에 의존하는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 가격에도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뉴저지 고트하이머 의원, AI 안전장치 의무화 법안 추진

인공지능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의 활용이 빠르게 늘면서, 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통제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초당적 법안이 연방의회에 발의됐습니다. 뉴저지의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과 뉴욕의 마이크 롤러 의원은 AI의 활용을 막기보다는 위험한 행동을 즉시 발견하고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사우스 브롱스 레지오넬라증 확산…19명 감염·2명 사망

사우스 브롱스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증 집단감염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뉴욕시 보건국이 조사와 주민 안내 지역을 추가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말 이후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감염되고 2명이 숨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건물 냉각탑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양성 반응이 나온 시설은 즉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국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