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서머 EBT 신청 마감 임박…자녀 1명당 120달러 지원
뉴욕주 저소득 가정의 여름철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머 EBT’ 신청 마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격을 갖춘 가정에는 자녀 1명당 120달러가 일회성으로 지급되며, 일부 아동은 자동으로 혜택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식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머 EBT 혜택의 신청 마감이 다가오면서,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들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머 EBT는 식료품 등 기본적인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격을 갖춘 가정에는 자녀 1명당 120달러가 일회성으로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서머 EBT 카드를 통해 제공됩니다.
다만 모든 가정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6살에서 16살 사이의 아동 가운데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9월 8일 사이에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SNAP이나 임시지원 프로그램, 또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서머 EBT가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학교를 통해 전국 학교급식 프로그램의 무료 또는 할인 급식 대상자로 직접 인증된 학생 역시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 지급 대상이 아닌 학생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전국 학교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에 재학하고 있어야 하며, 가구 소득이 무료 또는 할인 급식 대상 기준 이하에 해당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1인 가구는 연간 총소득 2만9천526달러, 월 2천461달러 이하이며, 2인 가구는 연 4만34달러, 월 3천337달러 이하입니다.
3인 가구는 연 5만452달러, 월 4천212달러, 4인 가구는 연 6만1천50달러, 월 5천88달러 이하가 기준입니다.
5인 가구는 연 7만1천558달러, 6인 가구는 8만2천66달러, 7인 가구는 9만2천574달러, 8인 가구는 10만3천82달러 이하이며, 8명을 초과할 경우 가구원 1명당 연간 소득 기준에 1만508달러씩 추가됩니다.
서머 EBT 지원금은 지급된 날로부터 122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이 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며 EBT 카드에서 삭제됩니다.
따라서 자동 지급 대상인지 확실하지 않은 가정은 자녀의 학교급식 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가구 소득 기준을 확인한 뒤 신청 자격이 있다면 마감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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