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여파 NYC 페리 운항 변경…22일부터 7개 선착장 폐쇄
제81차 유엔총회에 따른 보안 조치로 오늘부터 뉴욕시 페리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NYC 페리에 따르면 오늘(22일) 헌터스 포인트 사우스, 롱아일랜드시티, 루즈벨트 아일랜드, 아스토리아, 이스트 90스트리트, 사운드뷰, 페리 포인트 파크 등 모두 7개 선착장이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이스트리버 노선은 헌터스 포인트 사우스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합니다.
아스토리아 노선은 피어 11과 이스트 34스트리트 사이에서만 운행하며, 록어웨이-사운드뷰 노선 역시 록어웨이와 이스트 34스트리트 구간으로 단축 운행합니다.
다만 미 해안경비대의 보안 통제가 해제될 경우 일부 선착장의 운항이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안 상황에 따라 사전 예고가 거의 없이 추가 통제가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NYC 페리는 밝혔습니다.
유엔총회와 관련한 페리 운항 차질은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오는 26일 토요일까지 월스트리트 헬리포트 주변 이스트리버에 강화된 보안 통제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헬리포트는 월스트리트·피어 11 선착장 바로 옆에 있어, 통제가 강화될 경우 모든 NYC 페리 노선이 일시적으로 지연되거나 운항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엔본부 주변 수로에도 별도의 보안 제한이 시행될 수 있어 운항 지연이나 일부 항편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NYC 페리는 보안 상황에 따라 운항 계획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출발 전 NYC Ferry 실시간 운항정보 또는 NYC 페리 앱을 통해 최신 운항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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