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주 인플레이션 환급 체크, 올 가을 발송 예정

최종 수정일: 5월 19일


2025-2026 뉴욕주 예산안에 포함된 물가 환급금 체크가 올 가을 발송될 예정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주민들의 높은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발급되는 일회성 인플레이션 환급 체크는 10월과 11월 중 발송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환급금은 지난주 통과된 2,540억 달러 규모의 뉴욕주 예산안의 일부로, 주민의 소득 수준에 따라 150달러에서 최대 400달러까지 지급됩니다.


뉴욕주에 따르면, 약 820만 명의 주민이 이번 환급 대상에 해당하며, 환급 수령을 위해 주민들은 가장 최근 회계연도 세금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뉴욕 가정에 약 5,000달러의 재정적 환원을 약속했습니다. 그 밖에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 아동 세금 공제 확대, 중산층 소득세 감면 등의 정책도 예산안에 함께 포함됐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 하수에서 고감염성 노로바이러스 검출…이번 겨울 재확산 우려

지난 겨울 뉴욕시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됐던 고감염성 노로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되면서, 보건 당국이 재확산 가능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증인 노로바이러스가 최근 뉴욕의 하수에서 다시 검출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고감염성 바이러스인데요, 최근 실시된 하수 검사에서 뉴욕

 
 
 
타임스스퀘어 ‘위싱 월’ 다시 문 열어…새해맞이 소원 적어 색종이로 뿌려진다

뉴욕의 대표 새해맞이 행사 가운데 하나인 타임스스퀘어 ‘위싱 월’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고, 이렇게 적힌 메시지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자정에 흩날리는 색종이 조각에 담겨 타임스스퀘어 상공을 수놓게 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소원의 벽 ‘위싱 월’이 이번 주 다시 문을

 
 
 
뉴욕시 공공요금 급등…도시 ‘감당 어려운 생활비 위기’ 더 악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콘에디슨의 추가 요금 인상 계획이 나오면서 이미 치솟는 생활비 부담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불안정’ 문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기온이 본격적으로 떨어지자 뉴욕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