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지사 선거 호컬 우세 확대…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서 두 자릿수 격차
오늘(28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공화당 브루스 블레이크먼 후보를 11~14%포인트 차로 앞서며 재선 가도에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공화당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시에나대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호컬 주지사의 지지율은 54%로,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이 기록한 40%를 14%포인트 앞섰습니다.
지난 9월 조사에서 호컬 주지사가 50%, 블레이크먼 후보가 41%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호컬 주지사의 호감도도 51%로 50%를 넘어섰으며, 응답자의 68%는 호컬 주지사가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40%가 호컬 주지사의 재선을 예상했습니다.
28일 발표된 마리스트대 조사에서도 호컬 주지사는 주 전체 유력 유권자 가운데 53%의 지지를 얻어, 42%를 기록한 블레이크먼 후보를 11%포인트 앞섰습니다.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리스트대 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6%로 공화당 후보의 42%를 앞섰습니다. 응답자의 47%는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려는 주된 이유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대라고 답했습니다.
시에나대 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51%로 공화당의 40%보다 11%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민단속에 대한 여론은 엇갈렸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호감도는 지난 9월 28%에서 이달 37%로 상승했지만, 응답자의 60%는 ICE의 단속 방식에 반대했고 62%는 단속이 지나치다고 답했습니다.
뉴욕주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49%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지난달 38%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편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에 대한 호감도는 47%로 조금 올랐으며, 뉴욕시 응답자 가운데서는 69%가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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