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ICE 요원 차량에 치여 총격 발생…용의자 도주
-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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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뉴저지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즉 ICE 요원들이 용의자를 체포하려던 중 용의자가 차량을 몰고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요원 한 명이 차에 치여 다쳤고, 해당 요원이 도주하는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며 대응했는데요. 경찰은 현재 달아난 용의 차량과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저지주 마나호킨(Manahawkin)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도주하던 용의자의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요원이 총기를 발사하며 대응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스태퍼드 타운십(Stafford Township)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월요일(15일) 오전 9시 30분쯤 마나호킨 지역 머메이드 드라이브(Mermaid Drive) 인근 72번 국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ICE 요원들은 특정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순순히 체포에 응하지 않고 차량을 몰아 현장에서 탈주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용의자의 차량이 앞을 막아선 ICE 요원 한 명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차에 치인 요원은 도주하는 차량을 향해 즉각 총기를 발사했으며, 총탄은 달아나던 용의 차량에 명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용의자는 총격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몰고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차에 치인 ICE 요원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으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요원이 발사한 총탄에 용의자가 부상을 입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경찰인 스태퍼드 타운십 경찰서측은 언론 보도문을 통해 "이번 체포 작전은 연방 기관인 ICE의 단독 공조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경찰은 작전에 참여하거나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이번 총격 및 도주 사건에 대한 본 수사 역시 현지 경찰이 아닌 연방 당국이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현지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도로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고 범죄 현장을 보존하는 등 현장 수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역으로의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이번 사건이 지역 사회의 추가적인 대중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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