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파워볼 8억 4,700만 달러 잭팟 당첨…역대 9번째 규모
4일 밤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 뉴저지주에서 판매된 복권 한 장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혀 8억 4,700만 달러의 잭팟을 차지했습니다.
해당 복권은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몬트베일의 웨그먼스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첨번호는 15, 34, 41, 53, 56이며, 빨간색 파워볼 번호는 21입니다.
이번 당첨금은 파워볼 역사상 9번째로 큰 규모이자 올해 두 번째로 큰 당첨금입니다.
뉴저지주 복권국의 제임스 캐리 국장은 뉴저지가 미국에서 가장 운이 좋은 주라고 선언하고 싶다며, 이번 당첨금이 뉴저지주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뉴저지주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2024년 넵튠에서 나온 10억 달러 이상의 잭팟입니다.
웨그먼스 매장 책임자인 닉 타시는 당첨 복권이 3일 오전 해당 매장에서 판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첨자는 8억 4,700만 달러를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거나, 3억 6,310만 달러를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복권 당첨자가 익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첨금을 청구하려면 복권국 본부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주정부와 연방정부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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