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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우승 퍼레이드’ 쓰레기통 훔친 여성, 직장서 해고에 과태료 폭탄

  • 6월 25일
  • 1분 분량

뉴욕 닉스의 NBA 우승 축하 퍼레이드 현장에서 한정판 쓰레기통을 훔쳐 달아난 여성이 직장에서 해고됐습니다. 이 여성이 쓰레기를 길거리에 무단으로 투척하고 쓰레기통을 챙겨 지하철에 탑승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분을 사자, 해당 기업과 뉴욕시 당국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 닉스의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 현장에서 발생한 황당한 절도 행각의 당사자가 결국 직장을 잃고 법적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닉스의 티커테이프 퍼레이드 직후 온라인상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유포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닉스의 우승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쓰레기통 안의 오물을 길바닥에 그대로 쏟아부은 뒤, 빈 쓰레기통을 통째로 들고 걸어 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후 해당 여성이 훔친 쓰레기통을 가지고 지하철에 탑승해 이동하는 추가 목격 사진까지 SNS에 번지면서 신원이 특정됐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이 여성의 직장인 금융기업 체이스(Chase) 은행 측은 즉각 진화에 나섰습니다. 체이스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직원은 더 이상 회사에 재직하지 않는다"며 전격 해고 조치했음을 밝혔습니다.


뉴욕시 위생국(DSNY) 역시 강경 대응을 천명했습니다. 청소국은 회사 측이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이 여성에게 초범에게 부과할 수 있는 법정 최고액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적발된 세부 혐의는 무단 쓰레기 투척 혐의로 75달러, 위생국 행정 업무 방해 혐의로 100달러 등 총 175달러입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문제가 된 여성으로부터 훔쳐 간 한정판 쓰레기통을 전량 회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닉스의 NBA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 특별판 쓰레기통의 복제품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공식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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