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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가격 사상 최고 수준…갤런당 6달러 40센트 넘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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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디젤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40센트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뉴욕·뉴저지 운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젤 가격은 한 달 새 거의 1달러 가까이 뛰면서 트럭 운송에 의존하는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 가격에도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9월 19일 기준 미국의 디젤 평균 가격은 갤런당 약 6달러 43센트로, 일주일 전보다 40센트 이상 올랐습니다. 20일에는 6달러 50센트를 넘어서며 전국 평균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했습니다.


뉴욕주의 디젤 가격도 19일 기준 평균 6달러 48센트로 일주일 전보다 약 33센트, 한 달 전보다 82센트 이상 올랐습니다.


일반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입니다. 뉴저지의 레귤러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약 4달러 43센트이며, 미국 전체 평균도 4달러 48센트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AAA는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안정성이 계속되면서 최근 주유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젤 가격 상승은 개인 운전자뿐 아니라 물류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화물·배송망 상당 부분이 디젤 차량에 의존하고 있어 높은 가격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식료품과 생필품 운송비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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