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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센터 트리 선정 공개

뉴욕이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의 연말을 밝히는 상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올해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올해 트리는 뉴욕 알바니 인근 이스트 그린부시의 한 농장에서 자란 노르웨이 가문비나무로 선정됐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한가운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풍경이 또 한 번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록펠러센터가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할 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트리는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약 150마일 떨어진 렌슬러카운티 이스트 그린부시의 한 농장에서 자란 노르웨이 가문비나무입니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 트리는 크기와 형태, 건강 상태 모두 이상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리는 11월 6일 목요일 벌목돼 11월 8일 토요일 맨해튼 록펠러센터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이후 5만 개가 넘는 LED 조명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별 장식이 더해져 뉴욕의 겨울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공식 점등식은 12월 3일 수요일 저녁, 전통적으로 NBC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트리는 2026년 1월 중순까지 전시된 뒤, 철거 후에는 목재로 가공돼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의 주택 건축에 재활용됩니다.


이 트리는 맨해튼 맨해튼 미드타운, 웨스트 49번가와 50번가 사이의 30 록펠러센터에 설치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연말 뉴욕을 대표하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매사추세츠주 웨스트 스톡브리지의 7년 된 나무가 선택돼 74피트 높이의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매사추세츠산 트리가 록펠러센터에 세워진 건 1959년 이후 60여 년 만이었습니다.


록펠러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통은 1931년 건설 노동자들이 20피트짜리 나무를 세우며 시작됐습니다. 두 해 뒤인 1933년 첫 공식 점등식이 열리면서 지금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매년 겨울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이 기다리는 따뜻한 빛의 축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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