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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터널 버스 노선 변경…16일부터 출퇴근 시간 교통 지연 우려

10월 13일
2분 분량

뉴저지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링컨터널을 이용하는 버스 승객들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연에 대비해야겠습니다. 맨해튼 미드타운 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로 버스 진입 경로가 변경되면서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과 보행자, 자전거 이용에도 일부 제한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뉴저지항만청은 맨해튼 미드타운 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오는 15일 목요일부터 링컨터널을 통과하는 버스들의 터미널 진입 경로를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링컨터널을 이용해 뉴저지에서 맨해튼으로 진입하는 버스 승객들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항만청은 버스 이용객들에게 충분한 이동 시간을 확보하고, 이용하는 버스 회사의 최신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새로운 교통체계에 따라 링컨터널과 다이어 애비뉴에서 진입하는 버스들은 기존 경로 대신 새로 마련된 진입 램프를 이용해 웨스트 39번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후 10번 애비뉴 인근에서 기존 버스터미널 진입 램프와 다시 연결되는 경로를 따라 운행하게 됩니다.


이번 변경은 맨해튼 미드타운 버스터미널을 새로운 시설로 교체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됩니다.


버스 운행 경로가 조정되면서 터미널 인근 웨스트 39번가의 교통체계도 일부 변경됩니다.


특히 9번 애비뉴와 10번 애비뉴 사이 웨스트 39번가에서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다만 인근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해당 지역에 용무가 있는 차량 등 지역 내 통행 차량은 계속 진입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동선도 변경됩니다.


항만청에 따르면 새로운 버스 통행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자 통로가 도로 남쪽으로 이동하며, 자전거 전용도로 역시 남쪽으로 조정됩니다.


다만 자전거 도로는 위치만 변경될 뿐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됩니다.


항만청은 이번 교통체계 변경으로 특히 평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운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저지에서 링컨터널을 거쳐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출퇴근하는 승객들은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버스 노선별 운행 상황과 지연 여부는 해당 버스 운송업체를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변경은 미드타운 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버스 진입 동선을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터미널 주변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fm877.ny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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