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사이나이, 피델리스·웰케어 신규 환자 진료 중단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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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대형 병원 시스템 마운트 사이나이가 일부 메디케이드 보험 가입자의 신규 진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피델리스와 웰케어 가입자들은 지난 8월 1일부터 마운트 사이나이 신규 진료 예약이 제한되고 있는데 뉴욕주 간호사협괴는 이번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마운트 사이나이가 피델리스와 웰케어 보험에 가입한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마운트 사이나이 측은 8월 1일부터 피델리스와 웰케어 가입자의 신규 진료를 받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기존 환자들의 진료까지 중단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피델리스와 웰케어는 뉴욕에서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공공보험 상품입니다.
이번 결정의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마운트 사이나이 측은 관련 질문에 즉각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뉴욕주 간호사협회는 이번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연방정부의 의료 예산 삭감으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이민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이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 환자들이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간호사협회는 마운트 사이나이가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서 모든 환자를 치료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운트 사이나이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앤섬 블루크로스 블루실드와 어피니티 바이 몰리나 보험을 네트워크에서 제외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피델리스와 웰케어 가입자 가운데 마운트 사이나이에서 처음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은 다른 의료기관을 찾아야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편 마운트 사이나이의 보험 안내에는 피델리스와 웰케어 외에도 보험 종류와 의료진에 따라 가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환자들은 예약 전에 해당 의료진이 자신의 보험을 받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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