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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뉴욕시장, ICE 단속 비판 재확인…잔혹하고 비인도적

  • 1월 12일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뉴욕을 방문한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이 맘다니 시장을 겨냥해 “폭력 범죄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노엠 장관의 발언에 대해 “그 발언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내가 해온 일은 이 도시의 모든 뉴욕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노엠 장관은 앞서 뉴욕시가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맘다니 시장은 NYPD가 연방 이민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기존 방침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의 NYPD는 뉴욕의 법을 따를 것”이라며, “현재의 피난처 도시 정책 아래에서는 연방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추방 계획을 돕기 위한 민사적 이민 단속이나 그에 대한 지원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방 정부가 공언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작전’에 시 정부 자원을 동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여성 1명을 사살한 사건 이후 더욱 확산됐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연방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ICE 단속 전반에 대해 “이러한 ICE 급습 작전은 잔혹하고 비인도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민자 공동체를 보호하는 것이 뉴욕시의 가치이자 법적 원칙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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