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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전환작업 예산 400만 달러 필요…후원 호소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취임 전 인수·전환작업에 필요한 400만 달러 예산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의 직접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100만 달러만 모였으며, 공적 매칭펀드가 적용되지 않아 추가 모금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 시정 인수와 조직 구축, 정책 설계 등을 수행하기 위한 전환작업비 마련이 시급하다며 후원 참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현재까지 약 100만 달러가 모였지만, 인수팀 운영부터 인사 검증, 취임식 준비, 초기 정책 집행 계획 수립까지 필요한 전체 예산은 400만 달러 규모라며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거운동과 달리 이 과정에는 공적 매칭펀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영상 메시지에서 “취임까지 50일도 남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5만 건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인수‧전환팀 인건비를 계속 지급해야 하며, 취임식 준비와 정책 실행 계획까지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당선인은 부유한 대형 후원자들의 지원에 의존해 전환작업을 진행하지만, 우리는 그런 방식이 아니다”라며 소액 후원 중심의 참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1만2천 명의 기부자가 평균 77달러씩 후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비교 예로, 에릭 아담스 시장의 경우 당선 당시 884명의 후원자로부터 평균 1,219달러씩 기부받아 전환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새해 첫날부터 바로 시정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금 준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1월 1일이 준비를 시작하는 날이 아니라 실행을 시작하는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뉴욕시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비 안정 문제를 논의할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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