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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취임 앞두고 뉴욕시 고위 인사 대거 공개

  • 2025년 12월 31일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취임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뉴욕시 공립학교를 비롯한 주요 시정 분야를 이끌 고위 인사들을 잇따라 발표하며 차기 행정부의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오늘 카마르 새뮤얼스(Kamar Samuels)를 뉴욕시 공립학교 교육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뮤얼스는 브롱스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여러 학군에서 교육감을 지내는 등 20년 가까운 현장 경험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지금 이 순간은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새뮤얼스는 뉴욕시 공교육 시스템의 모든 단계에서 봉사해온 깊은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새뮤얼스는 교사 인력 부족 문제와 교육 현장의 과중한 업무 부담, 그리고 교육비 부담 등 뉴욕시 공립학교가 직면한 광범위한 과제들에 대해 언급하며 해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와 함께 맘다니 당선인은 현재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HPD) 국장 대행을 맡고 있는 아흐메드 티가니(Ahmed Tigani)를 빌딩국 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행정부에서 근무 중인 줄리아 커슨(Julia Kerson)을 운영 담당 부시장으로 발탁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커슨이 허드슨 터널 프로젝트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이미 뉴욕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맘다니 캠프의 정책국장이었던 루이즈 영은 뉴욕시 최고기후책임자로, 뉴욕시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전 최고운영책임자였던 에미 리스는 보육국 집행국장으로 각각 임명됐습니다.


맘다니 당선인 측은 “이번 인선은 취임 이후 본격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준비의 일환”이라며 추가 인선 발표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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