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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당선인 “경력 불문, 시민 누구나 시정 참여 기회”

뉴욕시의 새로운 시장으로 선출된 조흐란 맘다니 당선인이 시민 참여형 인사 구성을 예고했습니다. 경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공공 서비스에 뜻이 있는 모든 뉴욕 시민에게 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장 당선인 조흐란 맘다니가 새 시정을 함께할 인재를 공개 모집합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능력 있고 따뜻한 행정, 그리고 정직함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일할 행정을 만들겠다”며, 경력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인수위원회가 개설한 온라인 포털에는 이력서를 등록하고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모집 분야는 예술·문화, 형사사법, 공중보건, 경제개발, 법률, 공공안전, 교통, 청소년·교육 등 광범위합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뉴욕을 고향으로 생각하는 시민 모두가 시정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현장의 시민, 지역활동가, 정책전문가 등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어제(5일) 발표된 인수위원회 구성에 이어 나온 조치입니다.

인수위에는 빌 드블라지오 전 시장 아래에서 일한 엘라나 레오폴드, 에릭 애덤스 전 시장의 부시장 출신 마리아 토레스-스프링어, 유나이티드웨이 대표 그레이스 보닐라, 전 보건복지 부시장 멜라니 하르조그 등 시정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새 행정부는 유능함과 공감, 그리고 시민의 신뢰 위에 세워질 것”이라며 “뉴욕의 수백만 시민만큼이나 열심히 일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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